<차 례>
1. 거실에 실링팬을 설치하기로 결정
2. 기왕 하는 거 거실과 각 방마다 모두 설치해 보자! 총 4대로 변경
3. 제품 가격과 설치비
4. 도배 문제
5. 자녀방의 조명 실링팬
6. 기타 비용
7. 사용 후기 : 2025년 5월 ~ 6월
8. 사용후기 : 2025년 6월 말 ~ 7월 초
1. 거실에 실링팬을 설치하기로 결정
실링팬을 거실에 설치하자고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집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실링팬까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남아 여행가면 숙소에 거의 다 있는 실링팬을 생각하면서 5~6월에 에어컨과 별개로
단독으로 사용을 하는것도 좋고 또, 에어컨과 함께 가동하면 냉방효율이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란 판단으로
설치를 결심했습니다.
우선 입주박람회때 들었던 브랜드인 루씨에어, 팬앤코제품과 인터넷으로 알아본 인디에어, 소브 제품을 후보로 올려놓고
열심히 비교를 했습니다. 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디자인과 제품설명을 읽어보고, 상품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루씨에어의 레이더1, 레이더 3 그리고 팬앤코의 파일롯트, 레나, 피노는 인지도가 있는 만큼 가격대가 좀 있는 편~
인디에어는 중저가 모델 그리고, 소브는 이보다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2. 기왕 하는거 거실과 각 방마다 모두 설치해 보자! 총 4대로 변경
인테리어 업체에서 꾸미는 집에 설치한 방 안의 실링팬을 보고 나니 견물생심인 건지 방에도 모두 시공하는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기왕 하는거 방에도 실링팬을 다 설치하는 걸로 변경하고 제품은 팬앤코 제품으로 결정~
실링팬 갯수가 늘어난 만큼 비용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중저가 모델로 조금 가성비 있게 설치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조금 더 비용을 들이더라도 팬앤코 제품을 설치하기로 결정했고 거실은 "파일롯 " , 방에는 "피노"라는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루씨에어가 가장 높았습니다.)
실링팬은 사이즈가 보통 2가지가 있는데, 팬앤코는 44인치, 52인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거실과 안방은 52인치로 하고, 작은방 2곳은 44인치로 선택을 했습니다.

안방에는 52인치가 좀 큰것은 아닐까 싶었는데 설치 후에 가동해 보니 굿 쵸이스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안방이 좀 큰 편이라 52치의 날개가 언발란스하게 커 보이거나 하지도 않았고요.
(확실히 52인치가 바람이 크고 셉니다.)

3. 제품 가격과 설치비
제품 가격은 파일롯52인치가 42만 원 / 피노는 52,44인치 모두 동일 37만 원/ 모델 상관없이 조명 선택하면
5만 원 추가되었습니다.
(조명은 아이방에 설치할 실링팬에만 추가하였습니다.)
제품 설치비는 대당 7만 원 + 2대째부터는 6만 원이었습니다.
따라서, 7만+6만+6만+6만 = 25 만원...인데 ㅠㅠ 저희는 거실과 방의 조명이 상당히 많고 복잡해서 배선시공비용
12만 원 추가되어서 총 37만 원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에어 같은 경우 설치비도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4. 도배 문제
실링팬 설치를 위해 천정 중앙에 위치한 전등을 탈거하고 나면, 전등을 연결하기 위해 뚫어놓은 3~4인치 정도 되는
구멍이 나타나고 그 안으로 배선이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아파트 거실엔 등이 보통 2~3개 정도가 부착되어 있죠. 따라서 구멍도 2~3개가 드러나게 됩니다.
또, 전등 브래킷 탈거시 천정 벽지도 뜯어내게 되므로 그대로 실링팬을 설치하고 나면 아무래도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결국, 부분 벽지로 마감하던지 그게 아니면 깔끔하게 천정 전체 벽지를 다시 시공해줘야 합니다.
부분 벽지로 마감하는 것은 신축 입주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벽지 색깔을 완전 딱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벽지 시공 후 1~2달만
지나도 색이 조금은 변하거든요. 따라서, 천정 전체 벽지를 깔끔하게 재시공하는 편이 미관적으로는 낫습니다.
비용은 약 25~30만 원 선입니다.
실링팬 설치하는데 도배비용까지 든다고 하니 비용의 압박이 세게 옵니다.
하지만, 방은 다행하게도 등이 1개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도배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실링팬 모터가 들어가는 몸체의 지름이 15센티~ 20센티 정도 되다 보니 브래킷자리와 배선구멍을 대부분 커버하거든요.
(#. 방의 등설치 브래킷이 큰 경우에는 실링팬 몸체로 커버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자녀방의 조명 실링팬
방 조명을 시공할 때 3인치 다운라이트를 안방엔 7개, 작은방엔 다운라이트 6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방마다 커튼 간접등도 있어서 조도가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녀의 방엔
혹시 조도가 더 밝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명이 있는 실링팬을 설치했습니다.
(제가 설치한 팬앤코 실링팬은 조명을 끼웠다 뺐다 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방의 조도를 살펴보고 부족하면 따로 구매를 했어도
됐지만 그냥 한 번에 구매를 했습니다)
실링팬 조명색 조절은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하고 밝기 조절은 무려 10단계입니다.
7단 이상으로 설정하니 꽤 밝더군요. 방에 설치된 등만으로 조도는 확보되지만 역시, 중앙에서 LED등이 비춰주니 좋네요.
아이방에 설치해 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기타 비용
실링팬을 천정에 부착하는 시공을 보면, 배선구멍 속으로 2개의 기다란 지지대를 평행하게 인입한 후 실링팬몸체와 연결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좀 불안하다 느껴지고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사설업체나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공방법은 천정에 구멍을 더 크게 뚫고 천정 콘크리트 벽에 브래킷을 설치하고 이를 실링팬 몸체가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방식이 분명 튼튼하긴 하겠으나 1대당 설치비용이 25~30만 원으로 훌쩍 뜁니다.
그뿐만 아니라 방에 설치하는 실링팬시공에도 실링팬 몸체보다 더 큰 구멍을 뚫게 되다 보니 도배 재시공은 필수입니다.
인테리어 업체나 사설업체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시공을 권유합니다.
실링팬이 확실하게 고정되지 않으면 추후 소음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안전한 확실한 시공방법이라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러나, 팬앤코 기사님에게 이러한 얘기를 물었더니 10년 넘게 시공하면서 안전상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각자의 입장에서 정답은 정해져 있을 수도..)
저희는 비용의 압박 때문에 사설업체 시공은 하지 않았습니다.
7. 사용 후기 : 2025년 5월 ~ 6월
2025년 올해 초에 시공하고 5~6월에 사용을 처음 시작했는데, 실내 온도가 25도일 때 1~2단 정도만 틀어도 시원했습니다( 총 5단)
자기 전에 2시간 예약해놓고 취침하면 딱 좋더군요.
쭉 틀었더니 새벽에는 추워서 꺼야 했습니다.
작은방에서는 44인치도 충분한 것 같고요.
(하지만, 거거익선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확실히 52인치 바람이 더 크고 셉니다. 따라서 안방이라면 52인치를 추천하고 싶네요)
6월 말, 실내온도 27도까지 올라갔을 때 선풍기를 틀은 것과 실링팬을 비교하자면 실링팬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15~16인치 날개로 허리쯤에서 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과, 천장에서 44인치 52인치 날개로 부는 바람은 결이 다르네요)
실링팬의 바람은 크기가 크고 넓어서 방 전체 골고루 시원합니다.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요
한 여름에는 에어컨과 같이 가동했을 때, 어느 정도의 에너지 효율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사용후기들을 보니까 에어컨 온도를 2도 정도 내릴 수 있었다는데, 그 정도만 되어도 충분한 효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 여름과 겨울에 사용해 보고 후기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8. 사용후기 : 2025년 6월 말 ~ 7월 초
거실과 각 방마다 실링팬 있어서인지 아직까지 에어컨 가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7월이 되면서 친구들과 지인분들에게 에어컨 가동 여부를 물어보니 많이들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앞으로 쭉쭉 더워질 테니 곧 에어컨 가동을 해야 할 텐데 실링팬을 같이 사용했을 때 효과가 무척 궁금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사용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좀 더 더워져서 에어컨 가동을 하게 되면 실링팬이 주는 효율에 대해 충분히 체감해 보고
다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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